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로사와(최강전설 쿠로사와) (문단 편집) == 특징 == 경력 26년의 건설 노동자. 공사판에서 일하는 인부로 현장감독을 맡고 있다. 그러나 이 바닥에서도 별 볼 일 없는 취급인데, 경력이 상당히 많은데 비해서 [[기술]]이나 실력은 변변치 않기 때문이다. 육체노동을 오래 해서 완력은 상당히 좋지만 그 외에는 자격증이라고는 운전 면허증밖에 없어서 만년 평사원으로 남아있다. 대부분 동년배들은 승진하거나 정리해고가 되어있지만, 그나마 급여가 저렴한 평사원이기 때문에 직장 걱정은 크게 없다는 점이 다행. 반면 [[저축]]은 변변치 않아서 단칸 하숙방에서 혼자 살고 있다. 외모도 커다란 주걱턱에 코는 찌그러져 있어서 비호감에다, [[닭튀김]]이나 [[맥주]]처럼 살 찌는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똥배|술배]]도 엄청 나왔다. 외모로는 [[공룡]] 취급을 받을 정도. 당연히 연애 경험도 전무한 [[모태솔로]]다. 2권에서 중딩들한테 배트로 머리를 맞아서 혹이 생겼는데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데 이게 은근 트레이드 마크. 그래도 키는 꽤 큰 편이다. 최소 180cm 이상. 190cm인 타로와 비교해도 크게 작아보이지 않고, 나카네를 보고 "나보다 크네...190? 195?"라고 한 걸로 봐서 상당한 장신임은 분명해보인다. 엄청나게 소심한 성격으로, '''찌질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 인기가 많고 실력도 좋은 직장 동료를 마음 속으로 시기하며, 인기를 얻고 싶어서 다른 동료들 '''몰래''' [[전갱이]] 튀김을 사서 점심 돈카츠 도시락에 넣어 환심을 사려 하지만 실패한다. 동료들이 도시락에 전갱이 튀김이 들어간 것을 이상하게 여기면 자신이 전갱이 튀김 꾸러미를 들고 나타나 자신의 선행을 어필하려 했는데, 그 누구도 전갱이 튀김이 들어간 사실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동료들이 자신의 몫의 도시락을 따로 챙겨주지 않고 자신들끼리 즐겁게 식사를 하자, 쿠로사와는 "선배가 굶든 말든 신경도 안 쓰냐?"며 화를 내게 되고 동료들과 더욱 서먹해진다. 게다가 동료들은 혼자 나머지 튀김을 먹는 쿠로사와를 남의 튀김까지 훔쳐먹는 찌질이로 생각하다가, 나중에 눈치채고 변태를 만난 혐오감을 느끼고 오싹해한다. 또한 뭔가 중얼거리는 인생철학을 보면 상당히 훌륭하게 살 사람 같은데 어째 하는 짓을 보면 너무 찌질한 경우가 많다. 사실 성격이 일단 남들 앞에서는 말은 대범하고 거창하게 던지지만, 원래 소심하고 은근히 계산적인 사람이라 거창한 자신의 말처럼 하려는 의욕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보니 더 찌질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도 본성은 터무니 없을 정도로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대범한 면도 은근히 있는데 그러다가 작중 전개상 대부분 막장급의 사고를 쳐버린다. 어린 시절에도 별 볼 일 없었는지 성적도 좋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인간미만은 잃지 않고 끝까지 발버둥 치며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눈물 나는 캐릭터. 의외로 대단한 완력과 싸움 실력을 가지고는 있는데 원체 소심하다 보니까 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작정을 하고 싸우면 야구 배트를 들은 폭주족 서너명을 일방적으로 구타한다.] 그래서 대부분 이기는 경우가 방심한 상대가 쿠로사와의 무의식적인 카운터에 맞고 뻗어버리거나, 상대도 미처 예상치 못한 기상천외한 준비를 하고 나가서 오히려 상대방이 겁에 질려서 도망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레슬링 부원 3명을 상대하기 위해 '''[[못(도구)|못]]이 박힌''' 철판들을 용접해서 만든 갑옷을 두르고 '''[[똥|인분]]'''까지 들고 나갔다. 찔린 다음에 상처에 똥까지 들어가면 [[파상풍]]은 확정. 물론 그 세 명은 이런 미친 놈 상대하기 싫다며 도주. 이후에도 그물을 만들어서 술집에 모여있던 불량배들을 생포하거나 하는 등 이상하게도 이런 쪽으로는 머리가 잘 돌아간다. 전체적으로 머리도 그닥 좋지 않고 외모도 별로고 돈도 빽도 운도 없는 그저 그런 인간이지만, 타고난 신체 스펙과 수십 년의 막노동으로 단련된 완력, 난생 처음 해보는 싸움에서도 몇 번의 경험으로 상대를 파악해내는 능력과 레슬링선수, 폭주족과의 싸움에서 보여준 전술능력은 어쩌면 그가 과거에 태어났으면 타고난 무사로 인정받았을지도 모른다는 뉘앙스가 보인다. 만약 어렸을 적 좋은 스승을 만났더라면 운동선수로도 기량을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도 해볼 수 있는 부분.[* 신 쿠로사와 최강전설에서 학창시절 회상으로 야구부에서 우익수로 활동했으나 공을 놓치는 등의 실수가 빈번해서 결국 탈퇴했고, 후에 유도부에 활동했다는 회상씬이 있으나 선배들에게 갈굼을 받는 듯한 모습으로 보여 딱히 좋은 추억은 아닌 듯.] 쿠로사와라는 이름은 [[후쿠모토 노부유키]] 씨가 작품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 [[구로사와 아키라]] 씨의 이름이 모티브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